OCEANIA / INVASIVE GRASS, PASTORAL LIVELIHOODS & THE OPEN INQUIRY · 남호주 외딴 북서부·애들레이드, 호주 / 원주민 Country와 목축지
비를 먹은 초록 목초가 불의 연료가 됐다, 남호주는 ‘구원 풀’과 ‘악마 풀’을 한 법으로 다룰 수 있나
2026년 큰비 뒤 남호주 북서부의 버펄그래스가 급증하자 의회가 관리 전반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원주민 Country와 생물다양성에는 침입종이지만 건조지 목축에는 사료와 토양보호 수단인 한 풀의 두 가치가 맞선다.
이야기하는 사람한서진 · 진행 / 류도윤 · 취재·해설

2026년 큰비를 맞은 남호주 외딴 북서부에서 붉은 흙 사이 버펄그래스가 빠르게 자라 초록 덩어리를 만들었다. ABC가 공개한 현장에는 작업자가 무성한 풀에 약제를 뿌리는 장면이 잡혔고, 같은 풀을 두고 소방당국은 마르는 연료를 걱정했지만 목축업계는 가뭄 뒤 가장 먼저 돌아오는 사료라고 말했다.
남호주 의회 천연자원위원회는 이 충돌을 한쪽 결론으로 미리 정하지 않고 조사에 올렸다. 조사범위에는 현재와 예상 분포, 생물다양성·산불·원주민 문화와 Country, 목축과 외딴 공동체, 도로·철도·전력선·재생에너지 시설 영향, 2019~2024년 전략의 성과와 법제까지 들어간다. 시민과 단체의 서면의견은 10월 9일 오후 5시까지 받고 원칙적으로 공개한다.
버펄그래스는 아프리카와 아시아가 원산인 여러해살이 풀로, 19세기 이후 호주에서 가뭄을 견디는 목초와 토양고정 수단으로 들여왔다. 그러나 남호주는 2015년 호주에서 처음 이 풀을 법정 잡초로 지정했다. 피짠짜짜라어로는 ‘악마 풀’ 또는 ‘나쁜 풀’이라는 뜻의 mamu tjanpi·tjanpi kura로 불리며, 정부 경관기관은 도로와 철도를 따라 퍼져 이동과 문화유산, 기반시설을 위협한다고 기록한다.
지난 5~10년의 관리기록은 단순 박멸이 왜 어려운지 보여 준다. 2019~2024년 주 전략은 이미 넓게 자리 잡은 북서부에서는 피해를 줄이고, 아직 덜 번진 남쪽에서는 확산을 막는 세 구역 접근을 택했다. 이 풀은 비 뒤 빠르게 싹을 틔우고 깊은 뿌리와 밑동의 저장물질로 가뭄과 불 뒤에도 다시 자란다. 촘촘한 군락은 토종식물을 밀어내고 불의 빈도와 강도를 키울 수 있지만, 어느 지역에서나 같은 방법으로 없앨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
2026년 봄철 전국 산불전망은 남호주 일부의 위험이 평년보다 높다고 봤고, 주 소방당국은 북서부의 큰 연료량을 특별한 우려로 꼽았다. 이것은 버펄그래스가 모든 화재를 일으킨다는 예측은 아니다. 목축업계는 풀이 개울둑과 토양을 붙잡고 소에게 먹이를 주며, 방목으로 일부 지역의 양을 낮출 수 있다고 반박한다. 동시에 더 비가 많은 남쪽 농경지로 퍼지면 관리비가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인정한다.
원주민 공동체와 자연관리자는 문화적으로 중요한 식물과 오래된 나무, Country의 이동성을 지키려 하고, 목축업자는 가축과 토양을 버틸 사료를 잃지 않으려 한다. 정부와 철도·도로 운영자는 확산 통로와 화재연료를 줄일 책임을 지고, 소방대와 외딴 마을은 이번 봄·여름의 실제 조건을 기다린다. 다음 확인점은 공개 제출물의 지역별 차이, 위원회 보고서, 분포지도와 화재 뒤 식생자료다.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남호주가 2015년의 ‘잡초’ 지정만으로 끝내지 않고, 비가 많은 해에 드러난 산불위험·원주민 Country·목축생계를 한 의회조사의 같은 표에 올렸다는 것이다. 저는 버펄그래스를 주 전체에서 선악 하나로 부르기보다 확산 전선·생태자산·방목지별 목표와 비용을 공개해 관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뜨거운 주장보다 어느 구역에서 어떤 방법이 풀의 면적과 피해를 실제로 줄였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늘 무엇이 달라졌나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남호주가 2015년의 ‘잡초’ 지정만으로 끝내지 않고, 비가 많은 해에 드러난 산불위험·원주민 Country·목축생계를 한 의회조사의 같은 표에 올렸다는 것이다. 저는 버펄그래스를 주 전체에서 선악 하나로 부르기보다 확산 전선·생태자산·방목지별 목표와 비용을 공개해 관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뜨거운 주장보다 어느 구역에서 어떤 방법이 풀의 면적과 피해를 실제로 줄였는지 확인해야 한다.
확인한 출처
Parliament of South Australia / Natural Resources CommitteeInquiry into the management of Buffel Grass ↗ABC News / ABC RuralBuffel grass raises SA's fire risk but not everyone wants it eradicated ↗Alinytjara Wilurara Landscape BoardBuffel grass · transformer weed ↗AFACSeasonal Bushfire Outlook Spring 2026 ↗취재 강서륜 · 검증 서미로 · 문장 남해원 · 시각 구도연 · 최종 편집 최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