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HERLANDS / A SMALL BROWN LANDSCAPE, TWO PHOTO CARDS & EIGHTY-SIX YEARS · 헤이그·네덜란드 / 마우리츠하위스 수장고와 국가 반환위원회
25센티미터 그림이 괴링의 장부를 거슬렀다, 네덜란드는 86년 뒤 반환을 택했다
네덜란드 반환위원회는 얀 판 호이언의 1651년작 ‘호숫가의 어부들’을 자크 하우드스티커 상속인에게 돌려주라고 권고했고 장관이 채택했다. 작품 이동과 실제 인도는 아직 남아 있다.

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에 있는 작은 갈색 풍경화에는 호숫가의 사람 셋과 개 한 마리, 물 위 작은 배의 사람 둘이 들어 있다. 종이를 캔버스로 보강한 화면은 25×34센티미터뿐이지만, 뒷면의 소장 이력은 1940년 자크 하우드스티커 화랑에서 헤르만 괴링의 컬렉션으로 건너뛴 뒤 1967년 네덜란드 국가에 닿는다.
네덜란드 반환위원회는 9월 18일 얀 판 호이언의 1651년작 ‘호숫가의 어부들’을 유대인 미술상 하우드스티커의 상속인에게 돌려주라고 권고했다. 교육문화과학 장관은 권고를 채택했다. 작품은 아직 국가미술컬렉션에 속해 마우리츠하위스에 있으므로, 결정과 실제 인도 완료는 구분해야 한다.
하우드스티커는 독일군이 네덜란드를 침공한 직후 가족과 배를 타고 영국으로 피신하다 사고로 숨졌다. 암스테르담에 남은 화랑과 대규모 재고는 독일 측의 관심을 받았고, 1940년 7월 독일 사업가 알로이스 미들과 괴링이 작품과 권리를 사는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대주주였던 미망인은 거래에 동의하지 않았다.
위원회가 본 핵심은 계약서보다 계약이 가능했던 조건이었다. 독일 구매자에게 우호적인 관리자가 의사결정 권한이 없는 주주총회에서 임명됐고, 여러 작품은 정식 계약에 서명하기도 전에 독일로 옮겨졌다. 위원회는 약탈이나 강제매각 뒤 합법 거래처럼 보이게 한 나치 당국의 방식과 맞는다고 판단해 비자발적 상실로 결론 냈다.
전후의 길도 곧지 않았다. 이 그림은 괴링 컬렉션에서 나온 뒤 약 1948년 베를린 소장 이력이 나타나고, 판 호이언 연구자가 1957년 5천 독일마르크에 샀다가 네덜란드 미술상에게 넘겼다. 네덜란드 정부는 1967년 그 미술상에게 5만8천 길더를 주고 마우리츠하위스를 위해 구입했지만, 당시 국가 기록에는 1940년 이전 소장 이력이 적히지 않았다.
하우드스티커 상속인들의 반환 요구는 한 점에서 시작되지 않았다. 위원회는 2005년 202점, 2013년 세 작품의 반환을 권고했고 국가는 받아들였다. 이번 그림은 그 앞선 신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하우드스티커와 괴링의 보관사진 두 장과 회계기록이 같은 작품을 가리키면서 별도 사건으로 닫혔다. 상속인은 소유권을 되찾고, 국가는 스스로 산 작품의 앞선 강압을 다시 책임지게 됐다.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합법 구매처럼 보이는 1967년 국가 장부가 1940년 강압의 이력을 지우지 못한다는 판단이 한 점의 반환 결정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저는 약탈미술 반환의 기준은 현재 소장자의 악의를 찾는 일이 아니라 거래의 외피 뒤에서 누가 동의할 수 없었는지를 복원하는 데 있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실제 인도 시점과 마우리츠하위스의 소장기록 수정, 같은 경로를 거친 다른 작품의 재조사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오늘 무엇이 달라졌나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합법 구매처럼 보이는 1967년 국가 장부가 1940년 강압의 이력을 지우지 못한다는 판단이 한 점의 반환 결정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저는 약탈미술 반환의 기준은 현재 소장자의 악의를 찾는 일이 아니라 거래의 외피 뒤에서 누가 동의할 수 없었는지를 복원하는 데 있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실제 인도 시점과 마우리츠하위스의 소장기록 수정, 같은 경로를 거친 다른 작품의 재조사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확인한 출처
Dutch Restitutions CommitteeRestitutions Committee recommends restitution of Van Goyen painting belonging to Jacques Goudstikker ↗Dutch Restitutions CommitteeGoudstikker III recommendation ↗NOSRestitutiecommissie: geef schilderij Van Goyen terug aan erfgenamen Goudstikker ↗취재 강서륜 · 검증 서미로 · 문장 남해원 · 시각 구도연 · 최종 편집 최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