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RIA / THIRTY-SIX OBJECTS, A CUT TOMB WALL & A JOURNEY NOT YET COMPLETE · 뉴욕·미국과 팔미라·다마스쿠스·시리아 / 보관창고·미술관·반환식과 앞으로의 운송 경로
창고와 미술관을 지난 고대의 결혼식, 시리아 유물 36점은 어디까지 돌아갔나
맨해튼 검찰은 혼인 모자이크와 팔미라 장례부조 등 시리아 유물 36점을 시리아 측에 법적으로 반환했다. 13점은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압수됐지만 대형품의 실제 운송·보존처·전시는 남아 있어 뉴욕의 반환식과 시리아 도착을 구분해야 한다.

뉴욕의 반환식 탁자에는 수백 개 색돌로 짠 고대 신들의 혼인 모자이크가 놓였고, 옆 운송대에는 팔미라 무덤 벽에서 잘려 나온 450킬로그램 넘는 가족상이 묶여 있었다. 소유권이 돌아간 날, 이 무거운 물체들은 실제로 어디까지 귀환했을까.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9월 23일 총 평가액 500만 달러가 넘는 시리아 유물 36점을 시리아 측에 반환했다고 발표했다. 목록에는 기원전 3세기 Telete와 Eros의 혼인을 그린 모자이크, 2세기 후반 팔미라 장례부조,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압수한 13점과 수집가 Michael Steinhardt의 수집품에서 나온 4점이 포함됐다.
두 대표 유물의 경로는 서로 다르다. 혼인 모자이크는 2021년 뉴욕 보관창고에서 다른 모자이크들과 함께 압수됐다. 무게 1,000파운드가 넘는 석회암 장례부조는 팔미라 무덤 벽에서 떼어져 두바이로 반출된 뒤 시장에 나타났다. 36점 모두가 같은 전쟁 시기와 같은 방식으로 약탈됐다고 한 묶음으로 말할 수 없는 까닭이다.
시리아의 문화재는 2011년 시작된 전쟁과 2015~2017년 팔미라 파괴 전후로 약탈·훼손·해외 유통이 겹쳤다. 동시에 뉴욕 고미술 시장과 대형 미술관은 출처가 약한 물건이 공공 전시장으로 들어오는 통로가 됐다. 이번 36점 가운데 13점이 메트에서 나왔다는 숫자는 암시장과 권위 있는 기관의 경계가 생각보다 얇았음을 보여 준다.
검찰 기록에 등장하는 Georges Lotfi에게는 체포영장과 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가 있지만 이 기사는 혐의를 유죄사실로 바꾸지 않는다. 검찰이 적은 감정가도 문화적 가치의 가격표가 아니다. 유물은 원래 있던 벽과 바닥에서 떨어진 순간 장소·관계·발굴 맥락의 일부를 잃었고, 법적 소유권 복구만으로 그 손실이 자동 복원되지는 않는다.
시리아 문화유산 당국은 국가 소장품을 되찾고 뉴욕 검찰과 박물관은 출처검증 책임을 기록으로 남긴다. 그러나 뉴욕 의식에서 인도됐다는 사실과 대형 유물이 포장돼 시리아에 도착했다는 사실은 다르다. 시민이 다시 볼 장소, 보존 처리, 36점 전부의 도착 시점과 전시계획은 공개 기록이 더 필요하다.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창고·수집가·대형 미술관에 흩어졌던 시리아 유물 36점의 법적 소유권이 반환됐고, 미술시장의 출처 책임이 구체적인 물건과 경로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저는 귀환의 완성은 반환식 사진이 아니라 각 유물이 안전하게 도착해 훼손된 장소의 역사와 함께 다시 공공 기록이 될 때라고 봅니다. 다음에는 운송 완료 목록과 보존처, 전시·연구 접근, 메트의 후속 출처검증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오늘 무엇이 달라졌나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창고·수집가·대형 미술관에 흩어졌던 시리아 유물 36점의 법적 소유권이 반환됐고, 미술시장의 출처 책임이 구체적인 물건과 경로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저는 귀환의 완성은 반환식 사진이 아니라 각 유물이 안전하게 도착해 훼손된 장소의 역사와 함께 다시 공공 기록이 될 때라고 봅니다. 다음에는 운송 완료 목록과 보존처, 전시·연구 접근, 메트의 후속 출처검증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확인한 출처
Manhattan District Attorney's OfficeD.A. Bragg Announces Return Of 36 Antiquities To The People Of Syria ↗The NationalSyria receives returned Palmyra antiquities ↗UNESCO World Heritage CentreDecision 48 COM 7A.18 — Site of Palmyra ↗취재 백여름 · 검증 서미로 · 문장 남해원 · 시각 구도연 · 최종 편집 최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