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NZE AGE GREECE / SIX BURIAL GROUNDS, SEVENTEEN NON-LOCAL SIGNALS & NO ROUTE MAP · 그리스 중부·남부의 선사 유적 여섯 곳 / 치아 에나멜·측두골과 지역 스트론튬 기준선
무덤 여섯 곳의 치아가 가리킨 열일곱 사람, 청동기 이동은 가족 행렬이 아니었나
그리스 중부·남부의 사람 199명에게서 얻은 스트론튬 동위원소는 17명, 약 8.5퍼센트를 매장지와 다른 지질권에서 성장한 사람으로 분류했다. 어린이는 없고 30세 미만 성인이 많았지만, 이 신호만으로 국경·민족·이동 이유나 가족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여섯 묘지에서 나온 치아 에나멜 107점과 치밀한 측두골 92점이 실험실 트레이에 놓였다. 199개의 동위원소 점 가운데 열일곱 점만 각 매장지의 지역 범위 밖으로 밀려났고, 그 작은 무리는 아이보다 젊은 성인 쪽에 모였다.
PLOS ONE에 9월 23일 공개된 연구는 그리스 중부·남부 여섯 유적의 사람 199명에게서 스트론튬 동위원소를 측정해 지역 식물·토양·물로 만든 기준선과 비교했다. 연구진은 17명, 약 8.5퍼센트를 비지역 신호로 분류했고 이들 모두는 다른 그리스 지질권에서 왔을 가능성과 양립했다.
치아 에나멜과 측두골의 단단한 부분은 성장기의 지질 신호를 비교적 오래 보존한다. 매장지의 지역 기준선과 다르면 어린 시절을 다른 지질대에서 보냈을 가능성을 뜻한다. 그러나 동위원소가 여권처럼 출생지 한 점을 찍어 주지는 않으며, 비슷한 암석을 가진 여러 지역이 같은 범위에 겹칠 수 있다.
청동기 에게해 역사는 오랫동안 궁정·무역품·전쟁과 대규모 집단 이동의 언어로 쓰였다. 결혼을 따라 여성이 옮겼다는 가설도 자주 등장했다. 이번 표본에서는 비지역인이 화려한 무덤과 소박한 무덤 모두에 있었고, 성별을 정할 수 있는 표본의 비지역 비율은 남성 10.3퍼센트와 여성 6.3퍼센트로 뚜렷한 한쪽 편향을 보이지 않았다.
가장 조심해서 읽어야 할 것은 연령이다. 비지역 신호는 어린이에게서 나오지 않았고 30세 미만 성인에게 가장 많았다. 그렇다고 가족 이동이 전혀 없었거나 혼자 자발적으로 떠난 젊은이였다고 결론 낼 수는 없다. 성별 미상 표본이 58명이고, 이동 시점·경로·목적·강제성은 뼈의 한 신호로 알 수 없다.
고고학자는 교역품의 이동과 실제 사람의 생애를 따로 비교할 더 큰 기준선을 얻고, 과거 공동체는 정복자나 신부의 한 역할이 아니라 소수 개인이 여러 계층에 스며든 모습으로 다시 보인다. 반대로 현대 국경과 민족 이름을 이 열일곱 사람에게 붙이면 연구가 말하지 않은 정체성을 만들어내게 된다.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청동기 그리스의 이동을 거대한 가족 행렬이나 여성 혼인이동 하나로 설명하기보다, 공동체마다 5~10퍼센트 안팎의 소수와 젊은 성인의 생애로 시험할 자료가 생겼다는 것이다. 저는 이 연구가 이동의 이유를 찾았다기보다 역사 속 ‘이주자’를 너무 큰 집단으로 그려 온 습관을 줄였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더 넓은 지역 기준선과 고대 DNA·식단 자료가 같은 개인의 출신과 이동 시점을 좁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늘 무엇이 달라졌나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청동기 그리스의 이동을 거대한 가족 행렬이나 여성 혼인이동 하나로 설명하기보다, 공동체마다 5~10퍼센트 안팎의 소수와 젊은 성인의 생애로 시험할 자료가 생겼다는 것이다. 저는 이 연구가 이동의 이유를 찾았다기보다 역사 속 ‘이주자’를 너무 큰 집단으로 그려 온 습관을 줄였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더 넓은 지역 기준선과 고대 DNA·식단 자료가 같은 개인의 출신과 이동 시점을 좁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확인한 출처
PLOS ONEMobility patterns in prehistoric central and southern Greece through strontium isotope analysis ↗To Vima InternationalYoung adults drove mobility in Bronze Age Greece, study finds ↗취재 민재원 · 검증 서미로 · 문장 남해원 · 시각 구도연 · 최종 편집 최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