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DEL PLATA CANYON / A HORNED SEA CUCUMBER, FIFTY-SEVEN CANDIDATES & NAMES STILL PENDING · 마르델플라타 해저협곡과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 ROV 영상에서 국립 표본실까지
생중계의 ‘로키’가 표본함으로 올라왔다, 57종 후보는 아직 이름을 기다린다
아르헨티나 심해탐사 표본을 20명의 분류학자가 검토해 과학에 새로울 가능성이 큰 57종과 5개 속을 가려냈다. 정식 학명은 유형표본·유전분석·동료심사를 거쳐야 하며 일부 산호의 새 속·과 판단도 열려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표본실 화면에는 수심 2,577미터에서 뿔 같은 돌기 두 개를 세운 해삼이 멈춰 있었다. 2025년 생중계에서 ‘로키’라는 별명을 얻은 생물 곁으로 에탄올 병과 임시 종표가 줄지어 올라왔다.
아르헨티나 국립과학기술연구위원회 CONICET은 10월 1일 마르델플라타 해저협곡 표본에서 과학에 새로울 가능성이 큰 57종과 5개 속을 식별했다고 밝혔다. 20명의 분류학자가 7월 13~24일 워크숍에서 형태와 자료를 맞춘 결과로, 요각류 20종·극피동물 22종·자포동물 14종·굴족류 1종이 포함됐다.
57은 정식 학명이 확정된 종의 수가 아니다. 새 종은 대표가 될 유형표본, 다른 종과 구별되는 기재, 필요한 유전분석과 동료심사를 거쳐야 한다. 산호 가운데 두 개의 새 속과 한 개의 새 과 가능성도 유전결과를 기다리므로, 지금 단계의 정확한 말은 ‘새 종 후보’다.
표본은 2025년 8월 원격잠수정 SuBastian이 최대 3,900미터까지 내려간 21일 탐사에서 왔다. 그때 약 400만 명이 생중계를 보고 영상은 약 2,200만 회 재생됐다. 밝은 주황색 불가사리에는 대중이 별명을 붙였지만 연구진은 그것을 새 종으로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화면의 인기와 분류학의 판단이 다른 속도로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번에는 빠른 쪽에도 반전이 있었다. 연구자들은 요각류 표본의 약 10%만 보고도 새로울 가능성이 큰 20종과 한 속을 가려냈다. 협업 워크숍과 공개 데이터베이스 NOVA가 초기 식별을 당겼지만, 빠른 목록은 느린 검증을 없애지 않는다. 이름이 붙기 전 생물도 서식지를 만들고 먹이망 안에서 살아간다.
표본은 아르헨티나 자연과학박물관을 포함한 국내 기관에 영구 보관될 예정이어서 현지 연구자가 다시 열어볼 기반을 얻는다. 2027년에는 추부트 앞바다의 다른 협곡을 조사할 계획도 잡혔다. 그러나 현재 목록만으로 각 종의 분포·희소성·보호필요성을 확정할 수 없고, 정식 기재가 몇 년 걸릴지도 알 수 없다.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대중이 먼저 본 심해 장면이 표본·임시표·공개 데이터라는 검증 가능한 재료로 넘어왔다는 것이다. 저는 발견의 가치는 57이라는 큰 숫자보다 이름이 없는 동안에도 표본과 서식지를 책임질 제도를 현지에 남기는 데 있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각 유형표본·유전결과·정식 기재와 2027년 탐사가 어느 후보를 확정하거나 지우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늘 무엇이 달라졌나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대중이 먼저 본 심해 장면이 표본·임시표·공개 데이터라는 검증 가능한 재료로 넘어왔다는 것이다. 저는 발견의 가치는 57이라는 큰 숫자보다 이름이 없는 동안에도 표본과 서식지를 책임질 제도를 현지에 남기는 데 있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각 유형표본·유전결과·정식 기재와 2027년 탐사가 어느 후보를 확정하거나 지우는지 확인해야 한다.
확인한 출처
CONICETDescubren 57 nuevas especies en los cañones submarinos de Argentina ↗Schmidt Ocean Institute57 New Marine Species Discovered in Argentina's Submarine Canyons ↗OceanographicMeet ‘Loki’, a sea cucumber among 57 new deep-sea species ↗취재 백여름 · 검증 서미로 · 문장 남해원 · 시각 구도연 · 최종 편집 최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