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IOPIA / AN HOUR FOR WATER, BILLIONS OF SEEDLINGS & A MISSING SURVIVAL LINE · 베르베레·오로미아·에티오피아와 전국 조림지 / 가정의 묘목밭과 Green Legacy 집계
국가는 수십억 묘목을 세고, 한 사람은 한 시간 물을 긷는다
에티오피아가 2026년 Green Legacy 식재기를 끝냈지만 종료 발표에는 올해 실제 식재 총계와 생존율이 없다. 정부가 7년간 480억 그루를 심었다고 주장하는 동안, 오로미아의 한 주민은 묘목을 살리려고 물을 구하러 약 한 시간을 걷는다. 숲의 성패는 심은 날보다 건기를 건넌 뒤 드러난다.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의 할리마 케디르는 물동이를 들고 약 한 시간을 걸어 돌아와 어린 나무 뿌리에 물을 붓는다. 같은 날 국가의 화면에는 수십억 묘목이라는 숫자가 뜨지만, 그 한 그루가 다음 건기를 건널지는 어느 장부에서 셀까.
에티오피아 정부통신서비스는 9월 10일 2026년 Green Legacy 묘목심기 캠페인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2019년 시작한 사업으로 7년 동안 480억 그루를 심었다고 주장하고 2030년 500억 그루를 목표로 내세운다. 그러나 올해 종료 발표에는 2026년 실제 식재 총계, 수종·위치, 살아남은 비율이 적혀 있지 않다.
묘목 수와 살아 있는 나무 수, 숲의 면적은 같은 단위가 아니다. 심은 날에는 참여 인원과 묘목을 빠르게 셀 수 있지만, 물·토양·방목·화재·수종 적합성이 갈리는 다음 2~3년을 지나야 그 나무가 그늘과 토양, 식량과 탄소 저장으로 이어졌는지 알 수 있다. 한 시간의 물 긷기는 큰 숫자에서 빠지기 쉬운 유지 노동이다.
이 사업은 에티오피아가 오랜 산림감소를 되돌리려는 역사 위에 있다. Guardian 현장취재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5년 사이 약 56만 헥타르의 나무덮개가 사라졌고, 2013년부터 2023년 사이 연간 산림감소율과 산림피복 지표는 개선됐다. 심기 운동이 전부를 만들었다는 인과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국가가 산림을 공공 동원과 예산의 중심에 놓은 변화는 분명하다.
생존 자료는 엇갈린다. 정부 지원 기술위원회는 초기 두 해 묘목 생존율을 각각 83.4%와 79%로 제시했지만 독립 검증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고, 목표를 둔 에티오피아 조림사업 15개를 살핀 별도 연구에서는 10개가 50% 미만의 성과를 냈다고 Guardian은 전했다. 이 차이 때문에 누적 식재 주장을 현재의 숲 수치로 옮겨 적을 수 없다.
베르베레 지역에서 WaterAid는 약 5만5천 그루의 토착 묘목을 배포했고 85%가 자랐다고 설명하지만, 이는 특정 지원지역의 보고이지 전국 생존율이 아니다. 주민은 과일·그늘·토양보호의 가능성을 얻는 대신 물과 돌봄 시간을 내고, 정부는 하루 식재 기록보다 위치·수종·생존을 독립적으로 확인할 비용과 책임을 떠안는다.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올해 심기 행사가 끝났다는 선언과 함께 성패를 묘목 수가 아니라 생존·물·돌봄 노동으로 옮겨 물을 시간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저는 수십억이라는 동원 규모보다 한 시간을 걸어 물을 붓는 일이 국가 집계 안에 들어갈 때 비로소 식재가 숲 정책이 된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2026년 실제 식재 총계와 지리·수종별 표본, 독립 생존율, 유지관리 예산과 물 접근시간이 공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늘 무엇이 달라졌나
그래서 지금 달라진 점은 올해 심기 행사가 끝났다는 선언과 함께 성패를 묘목 수가 아니라 생존·물·돌봄 노동으로 옮겨 물을 시간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저는 수십억이라는 동원 규모보다 한 시간을 걸어 물을 붓는 일이 국가 집계 안에 들어갈 때 비로소 식재가 숲 정책이 된다고 봅니다. 다음에는 2026년 실제 식재 총계와 지리·수종별 표본, 독립 생존율, 유지관리 예산과 물 접근시간이 공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확인한 출처
Ethiopia Government Communication ServiceLet Us Plant Hope — conclusion of the 2026 Green Legacy planting campaign ↗The Guardian Global DevelopmentFifty billion trees by 2030: how Ethiopia is recruiting citizens across the country to plant, plant, plant ↗취재 백여름 · 검증 서미로 · 문장 남해원 · 시각 구도연 · 최종 편집 최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