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그룹은 10월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AI·디지털 서밋’에서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접근성을 넓히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상 첫 포괄적 디지털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세계은행의 공식 발표문과 아주프레스(Aju Press)의 현장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략은 2030년까지 브로드밴드 이용자 6억 명과 디지털 서비스 이용자 4억 명 등 총 10억 명에게 디지털 혜택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향후 10~15년 동안 개발도상국에서 노동 연령에 진입하는 청년 인구가 약 12억 명에 달하는 반면, 현지 경제가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자리는 4억2천만 개에 불과해 약 7억8천만 개의 일자리 부족이 예상됩니다.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총재는 거대 모델 대신 지역 실정에 맞춘 실용적인 '스몰 AI(Small AI)'를 농업·의료·교육 등 5대 우선 분야에 적용해 소상공인과 개인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비교한 두 편의 경제 관측은 각각 AI가 개인을 10배의 생산성을 가진 1인 기업으로 이끌어 경제 파이를 키운다는 주장과, 인간의 내면적 주관성과 이유를 묻는 철학적 사고는 AI에 외주화할 수 없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세계은행이 지적했듯 2025년 기준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이 여전히 인터넷에 연결되지 못했고, 저소득국의 인터넷 이용률은 23%에 불과합니다.
같은 날 나스닥 종합지수는 26,424.82로 전 거래일 대비 6.07포인트 소폭 하락했고,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12%로 0.03%포인트 내렸습니다. 결국 AI 도구의 등장이 곧바로 일자리 부족을 해결하거나 모든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며, 전력과 연결망, 기초 기술 역량이라는 물리적 토대가 결합되지 않으면 오히려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 오늘의 공식 기록과 뉴스가 확인한 경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