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미중 관계
미·중 정상회담이 핵심 쟁점을 다음 협상으로 넘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워싱턴에서 무역·인공지능·대만 문제를 논의했지만, 관세 인하나 희토류 공급, 인공지능 사고 통보에 관한 구체적 새 합의는 공개하지 않았다. 양측은 무역 휴전을 2027년 1월 10일까지 연장한 채 경제·무역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고, 중국 측 발표도 ‘새 공동 안배’가 생겼다고만 설명했다.
발행 21:00 ·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오늘은 정상들이 자주 만났지만 세계를 바꾼 것은 합의의 크기보다 합의의 빈틈이었다. 미·중은 갈등을 관리했을 뿐 핵심 쟁점을 풀지 못했고, 미·이란은 종전의 순서를 탐색하는 동안 유가와 장기금리가 다시 올랐다.
세계 · 미중 관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워싱턴에서 무역·인공지능·대만 문제를 논의했지만, 관세 인하나 희토류 공급, 인공지능 사고 통보에 관한 구체적 새 합의는 공개하지 않았다. 양측은 무역 휴전을 2027년 1월 10일까지 연장한 채 경제·무역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고, 중국 측 발표도 ‘새 공동 안배’가 생겼다고만 설명했다.
한국 · 대외경제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24일 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2026∼2030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하고, 7년간 진행한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의 쟁점을 일괄 타결했다. 협정은 정식 서명과 국회 비준동의가 남아 있으며, 양국 수출입은행은 1억 달러 규모 전대금융을 새로 설정하고 인공지능·우주·항공·치안 협력 문서도 마련했다.
세계 · 중동
미국과 이란 협상단은 뉴욕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고 미국이 이란 봉쇄를 해제하는 순서를 나눠 이행하는 방안을 탐색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복수의 협상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양측 모두 먼저 지렛대를 내려놓으려 하지 않아 합의문이나 이행 날짜는 나오지 않았고, 같은 날 후티의 사우디아라비아 미사일 공격으로 에너지 공급 우려는 오히려 커졌다.
경제 · 금리
미 재무부의 24일 기준 10년물 국채수익률은 5.18%로 하루 0.07%포인트, 이틀 동안 0.22%포인트 올랐고 30년물은 5.47%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브렌트유 11월물도 배럴당 106.60달러로 3.4% 뛰었지만 S&P 500은 0.02% 하락에 그쳐, 주가는 버티는 동안 채권과 에너지 시장이 더 높은 물가·차입비용을 빠르게 반영했다.
과학·기후 · 해수면
유엔총회는 24일 해수면 상승의 누적적·비가역적 위험에 공동 대응하자는 정치선언을 표결 없이 채택했다. 선언은 관측자료 공유, 다중재해 조기경보, 위험평가와 장기 적응계획 강화를 약속했지만 법적 구속력이나 새 재원 규모를 정한 조약은 아니다.
MARKET PULSE · 오늘 움직인 숫자
한국 증시와 현물환 시장은 추석 연휴로 새 종가가 없었다. 한국시간 25일 새벽 닫힌 미국 시장에서는 브렌트유와 국채수익률이 급등했지만 S&P 500은 장중 낙폭을 거의 회복해 보합권에서 마쳤다.
미 재무부가 9월 24일 약 15시 30분 뉴욕시간 시장 호가로 산출한 기준수익률이며, 한국시간으로는 25일 새벽 확정됐다.
U.S. Department of the Treasury ↗뉴욕시간 9월 24일 결제값으로 한국시간 25일 새벽 확정됐다. 후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 뒤 공급 차질 우려가 반영됐다.
Reuters ↗9월 24일 16시 뉴욕 정규장 종가로 한국시간 25일 5시에 닫혔다. 장중 하락했지만 미·이란 협상 보도 뒤 낙폭을 되돌렸다.
Reuters ↗내일 아침 확인할 한 가지
글 민재원 · 확인 ko.seo-miro · 이야기 ko.nam-haewon · 최종 ko.choi-ryuan · 완성 음성은 선택 자산이며, 승인 대본이 있으면 기기에서 바로 재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