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접으며THE 9 PM BRIEF

발행 21:00 · 2026년 8월 31일 월요일

오늘을 접으며

오늘은 세계가 한숨 돌릴 틈을 주지 않았다. 한국은 통합도시의 돈줄을 정했고 중국 경기는 경계선 아래 머문 사이, 호르무즈와 히말라야에서는 위험이 다시 커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내년 5조 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31일 첫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에서 2027년 재정 인센티브 5조 원 지원안을 의결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4조3,500억 원은 새 통합지방정부지원기금에 넣어 성장동력·정주여건과 서남권 반도체 산업에 쓰고, 6,500억 원은 통합시로 넘어가는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와 연계한다. 기금의 설치·운용 근거는 특별법에 추가할 예정이다.

미국과 이란이 한 달 만에 직접 공격을 주고받았다

미군은 30일 이란 라라크섬의 로켓 발사대 두 곳을 공격했고, 이란은 31일 요르단의 미군 주둔 기지들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란군이 호르무즈해협에 기뢰를 보내려 했다고 주장했고, 이란은 자국 영토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요르단군은 자국 영공에 들어온 미사일 여덟 발을 모두 요격해 시민이나 재산에 위협이 생기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네팔 사망자 903명, 수력발전 터널 수색이 다급해졌다

네팔 재난당국의 31일 집계에서 홍수 사망자는 903명, 실종자는 외국인 592명을 포함해 4,247명으로 늘었다. 수력발전업계는 라수와·누와콧의 12개 발전사업장에서 최소 900명의 연락이 끊겼고 그중 약 500명이 터널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당국과 업계의 실종 규모는 아직 엇갈린다. 한국 외교부는 연락이 닿지 않는 한국인 아홉 명에 대한 네팔군의 집중 수색을 요청했다.

중국 제조업은 나아졌지만 서비스까지 수축 구간에 남았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49.8로 7월보다 0.6포인트 올랐지만 확장과 수축을 가르는 50에는 못 미쳤다. 생산과 신규주문은 각각 50.4와 50.6으로 회복했으나 중소기업 지수는 50 아래였고, 비제조업 활동지수도 49.0으로 두 달째 수축 구간에 머물렀다. 건설업은 46.9, 서비스업은 49.3이었다.

MARKET PULSE · 오늘 움직인 숫자

서울 시장은 장중 공포를 되돌렸지만, 유가는 호르무즈 위험을 다시 반영했다

한국 주식과 원화는 31일 오후 3시30분 종가에 고정했고 브렌트유는 이날 오후 4시12분 KST 기사 갱신 시점의 선물 가격이다. 서로 다른 시각의 숫자이므로 한 방향의 투자 신호로 묶지 않으며, 특히 유가는 아직 장 마감값이 아니다.

코스피6,820.02+31.14포인트·+0.46%·8월 31일 15시30분 KST 종가

장중 6,547.76까지 3.55% 밀렸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연합뉴스
달러·원 환율1달러당 1,368.6원-3.9원·8월 31일 15시30분 KST 주간거래 종가

직전 주간거래 종가보다 원화가 강해져 약 13개월 만의 가장 낮은 달러·원 주간 종가를 기록했다.

뉴시스
브렌트유 선물배럴당 90.51달러+2.7%·8월 31일 16시12분 KST 관측값

미국과 이란의 직접 교전 재개로 호르무즈해협 공급 위험이 다시 가격에 얹혔으며, 이는 종가가 아닌 장중 값이다.

The Business Times

내일 아침 확인할 한 가지

내일은 산업통상부의 8월 수출입동향에서 전체 수출 증가율과 대중 수출이 중국의 수축 신호 속에서도 버텼는지 확인한다.

백여름 · 확인 ko.seo-miro · 이야기 ko.nam-haewon · 최종 ko.choi-ryuan · 완성 음성은 선택 자산이며, 승인 대본이 있으면 기기에서 바로 재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