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접으며THE 9 PM BRIEF

발행 21:00 ·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오늘을 접으며

오늘은 미래를 위해 돈과 땅의 자리를 정했지만, 사람을 찾는 데 필요한 길과 하늘은 아직 열리지 않은 하루였다.

내년 청년 관련 정부안이 43조3천억원으로 커졌다

정부는 일자리·교육·주거·자산·가족 형성을 묶은 청년 재정투자를 올해 28조2천억원에서 내년 정부안 43조3천억원으로 53.5%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청년 월세지원 소득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60%에서 100%로 넓히고, 혼인지원금 100만원과 출산·양육 지원을 재편한 아이맞이지원금·아동기본수당 등을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회 심의를 거쳐야 하므로 규모와 세부 조건은 확정 전이다.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무안 망운면이 선정됐다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전남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의결했다. 무안군수의 조건부 동의로 사회적 합의성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했으며, 정부는 무안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을 위한 1조원 이상 규모의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주민투표와 지원계획 수립 뒤에야 최종 이전부지가 정해진다.

추가 홍수 위험이 네팔 수색대의 현장 접근을 막았다

네팔 재난당국은 28일 홍수 사망자를 538명, 실종자를 977명으로 집계했고 네팔 경찰은 사망자를 547명으로 더 높게 잡아 집계 차이가 남아 있다. 티베트 쪽에서는 중국 당국이 사망 5명과 실종 558명을 발표했으며, 상류 자연댐의 추가 범람 위험 때문에 구조대에 대피 경계가 내려졌다. 한국인 9명은 여전히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고 한국 정부·기업이 확보한 헬기 6대는 오후까지 네팔 당국의 비행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별도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은 모두 안전지대로 옮겨졌다.

한미일이 9월 7일부터 닷새간 프리덤 에지를 연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를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동·남쪽 공해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세 나라는 실시간 정보공유와 방공·해상차단·의무후송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미 을지 프리덤 실드가 예정보다 엿새 일찍 끝나고 다음 달 한미 상륙훈련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3국 훈련 일정은 유지됐다.

MARKET PULSE · 오늘 움직인 숫자

대형주는 밀렸지만 코스닥은 버텼고 원화는 강해졌다

28일 코스피는 대형 반도체주 약세 속에 1.79% 내렸지만 코스닥은 0.09% 올라 시장 전체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았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개월 만의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뒤 3.3bp 올랐다.

코스피6,788.88-123.49포인트·-1.79%·8월 28일 15시30분 한국시간 종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이 큰 반도체주 하락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한경코리아마켓
코스닥838.41+0.76포인트·+0.09%·8월 28일 15시30분 한국시간 종가

코스피 급락과 달리 소폭 올라 대형주와 중소형주 시장의 방향이 갈렸다.

한경코리아마켓
원·달러 환율달러당 1,372.5원-8.4원·8월 28일 15시30분 한국시간 기준가

환율 하락은 원화 가치 상승을 뜻하며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13개월 만의 최저였다.

SBS 뉴스
국고채 3년물 금리연 3.788%+3.3bp·8월 28일 서울 채권시장 마감

채권 금리 상승은 같은 조건에서 채권 가격 하락을 뜻하며 주요 만기 금리가 함께 올랐다.

연합뉴스·연합인포맥스

내일 아침 확인할 한 가지

내일은 네팔 당국이 한국 측 헬기 6대의 비행을 승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 9명을 찾는 현장 수색이 실제로 시작되는지 확인한다.

백여름 · 확인 ko.seo-miro · 이야기 ko.nam-haewon · 최종 ko.choi-ryuan · 완성 음성은 선택 자산이며, 승인 대본이 있으면 기기에서 바로 재생합니다.